사랑방/행복님의 삶

명동 까지 저녁먹으려 ^^*추워죽는줄 알앗네요

doggya 2016. 1. 25. 16:28

 

 

 

 

 

 

 

 

 

 

마음먹고벼루고벼르서가

아니라 외출을할려면 늘 남편눈치보여
저녁식사 명동갈려고

남편을배려한내가한일
그려고보니초록이없네
고추도모두 급냉 냉동 ㅋㅋ없고 시장가기도싫고
시금치도 사려가기싫고 오이도사려가기
귀찮고

냉장고 뒤져 왜나면365김밥을 좋아해서

늘 기본은 김과 부대재료가갖추어져있다
청소를해놓고 재료를썰고
당근은 살짝데쳐 또다시기름에두르고
밥을앉히고 참깨는 박피제거해서
이뿌게 고소하게 볶고 울엄마가시골 참기름

고소해 맛나맛나 아마엄마가 안계시면

내가참깨를 깨소금푸짐하게못먹겠지.ㅋㅋㅋㅋ

늘 칠갑을한다 깨소금을
밥을퍼서 참기름과 맛소금깨소금
밥을 양념비비고...와우참기름맛나맛나

계란말이를하고.ㅋㅋㅋㅋ

김밥을싸고 외출준비 완료

이제샤워해야지.ㅋㅋㅋㅋ

언제마음놓고 외출한번하려나....
과연 누가 나를 혼낼것인가...~?




2016년.1.22일 금요일

 

 

제가 명동으로 향하고 있을즈음 아들내외가 주말이랴고

우리 요리사 맏며느리 가 시부모님께 드린다고 해온반찬입니다

봉지에 가져온걸 그릇에 담은것 매콤한 감장아찌를 했다고

즉흥적인 방문 식사하고 나서 저보다 늦게도착 ㅋㅋㅋㅋ


 

 

 

 

 

 

 

 

 

 

 

ㅇ한국의 대표적인 쇼핑타운으로 오늘의 명동은 하루 1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오가는 ‘거대한 쇼윈도’이자 시대를 밝히는 ‘밝은 곳’이다. 명동의 조선시대 지명은 명례방(明禮坊)이었다. 청일전쟁(1894)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명동은 근대 도시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식민지배와 경제침 탈의 근간이 되는 르네상스풍의 절충주의 건축물들은 이국적 경관을 형성했지만, 한편으로는 서양의 양식주의 건축이 권위와 지배의 상징으로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명동은 해방이후 다양한 변화를 거치며 서울의 문화, 예술, 경제의 중심으로 외래관광객들에게는 쇼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백과사전에서 발췌

 

삼겹살로 시작해서나중에는 등심으로 ㅋㅋㅋㅋ

 

 

 

날씨춥지만 여전히명동거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다

저녁먹으려 명동나들이

 

 

2016년 1,2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