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으로의 여행 (조용하고 알뜰한휴가 )
급벙개 조용하고알뜰한휴가
한적하고 조용한피서지찿아서
남편과함께 같은지역에서
근무한 선임언니네부부와함께
무작정떠난피서지
작년에도 갑쟈기 가쟈고해서 아들내외랑동행 그때도 물이없어서꼭데기까지 도요타차량이올라갔었늠데 올해는연식이
오래된 우리차량 정비했다고하냐 그래도불안 출구에서주차했어요
작년엠인터넷도안되고네비도안나타나던데 올해크다란방송시설같은게 있는지
카톡도되고 인터넷이되더군요
전화도되더군요 친구가 전화와서되는줄알았어요 요즘 한국어디든지 다터지나봐요.ㅋㅋ
내기억속 장소는 항상 선녀탕계곡인데
선녀가하강하여 목욕하는곳 엣날에 부대내로들어가는출구는원천봉쇄 전혀
낯선곳 사람사는곳에는각지역마다
캠핑장 (있지만)
아무것도 없답니다 가게도 숙박업소도
물론팬션도 요즘처럼 평상도 파라솔도
아무것도없답니다
계곡은빨리 어두워지니 해밝을때철수사항
기본아시죠 어디를 야영하더랴도
강원도경기도 경계선 계곡이름은안양골이라고헸어요
금학산줄기와 오대산줄기를끼고있다고합니다
이계곡이름뭐에요~?작년에알려주었잖어
우리마누라님또사진찍을랴 그려지
취재할랴그려지.ㅋㅋㅋ인물사진은찍지마
초상권침해했다고 큰일난다.ㅋㅋㅋㅋ
칫...인제절대 란잊어먹어야죠 안양골.ㅋㅋㅋ주변에 등산로가 있는지없는지 모르지만비포장도로
그려고보니 작년에 울며느리가제게한말 생각나요
어머니 아프리카 오지탐험.밀림의숲
바이킹타는기분 생각이문득나요
텐트속에서 숙박하지 않을려면 당일치기
야영 주변엔 아무것도 없답니다
한참을나와야 작은가게하나있답니다
성질급한 내남자 여보7시출발이다아침
뭐하려일찍가요.늘출발시간알려주면 여느남자처럼마누라가준비하고 화장하고기다려주지 않는다 늘 길들여져
준비땅하면 간다 ..안돼 기다려짐챙겨야돼
30분기다리면 돼. 본인은차에서 기다린다고 늘내려가버린다ㅠㅠㅠ
서울서 7시31분출발 청성회관숙소에서일행만나기로하고
그렇게 우리는 하루를 즐기기위해서 아침부터
설레버리또쳤었다
내남자 설명 .ㅋㅋㅋㅋ저의일행분들은한번도 안와보았데요 허걱이다
저희들은주말만되면 여보 가자하면전초스피드로 늘5분대기죠
거슬려본적이 없는 착한무수리표 아내인걸요.ㅋㅋㅋㅋ믿거나말거나
정말 인적이뜸하고 사람이 한명도없었다
우리만독차지하고 휴양지가아니면 어때요
팬션이 필요치않고 파라솔이없어도
그늘막이고 자연과힐링
청개구리도 만나고 잠자리도 만나고
사진찍기에 열심인 아우재껴두고 설겆이도 다해버리고 거기에다햇빛에
살균소독까지...ㅋㅋㅋ자연은좋다
물은 상당히깊었다
그련데 워낙 날씨가뜨거우니 차갑다는
생각을못 했었다
날씨가 더워서 고기삼겹살 는 철원도착해서
물가 들어가기직전 정육점에서 알뜰하게
먹을양만큼 삼겹살₩25000원치구입
즉석구이가 얼마나맛있는지 아시죠
물론 반찬은 냉장고털어가기
밥은아침에 일어나서 따끈따끈하게
정확하게 8인분 준비해가고요
야외에서 먹는라면 과히환상 먹어본사람이라면 신라면4개
하나남기고다먹고 히히힛제가덜렁되는것같아도 제손은항상저울손이랴고했어요.울엄마가
강박증이 있어서 준비철저 그리고나중에쓰레기까지모두 되가져오기 밥도다먹고조금남겨오고 쉿.추울까봐
나뭇가지있어서 캠프파이어도 하고요
술은 아무리 조금마시라해도 휴양지에서안취한다고 많이마셔서
조금늦게 계곡에서나오니 술깨고나오느랴고.ㅋㅋㅋㅋ비포장길을달려서 나오니 차를숙소주차해놓고서
동송읍시내 먹거리먹자골목을다뒤져도모두 문을다닫았어요 술집만신나게 문열어놓고
우린술이 고픈것이아니다 거봐 그려니까 일직 나오쟈고 서둘려랴고 해도
말을 안듣긴 ㅋㅋㅋㅋ그래서소주 2병 인가 3명이서 먹음 난 맥주 메니아
동송시장골목을 몇바퀴돌아도 우리는 숙소로 고고 그려다가 한길가에 통닭집 서운하니 여기랴고 들어가자 들어가고 보니 아는집 주인내외가 반겨주신다
저녁싣사는 즐겨배달시켜먹던 통닭집
아직도두내외가 하고계셨다
다행히 절알아보았다 다른지역에 계시나봐요.네네 서울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우리는저녁식사를통닭으로 해결
우리사모님들객지와서 맛난회나 고기사드릴랴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괜찮아요 하루종일먹었잖아요
남편과언니내외는 그통닭집을잘몰랐으나
집이 전혀다른곳에 있었으니
내남자도배달하는사람 얼굴을 볼일이거의없으니.ㅋㅋㅋ
아그리고 집에있는복숭아 박스채로 사과도봉지채로 다들고음료수만얼리고생수만얼려서 아이스박스가져갔었다(제가 과일좋아서 수시로 과일은 1년12달 안떨어 지게 사둠 ㅋㅋ)
예고도 없이 즉흥적으로 떠난 여름휴가
우리는 밤하늘에 별을보면서 도보로이동
기분좋게도 또 시원한 생맥주500시시 ,,각각
모두다마시고요
계곡에는 수입캔4캔가져가서다른분들모두소주마시고 저만맥주캔
집에돌아오니 맥주캔두개나 남아있더굼요
물은가져간것다마시고요
저 계획없지만 누구보다도 알뜰하고
조용한 휴가임에는틀림없지 않을까요~^^*뜨거운 마지막한여름
무더위 건강관리 잘하셔요
준비물 ,소주 2병 물 대병 2병 캔맥주 4개 생수 (소 )4병 음료수 대2병 캔 6개
고기 25000원 신라면 4개
과일 집에 있는것 들고가기 커피도 반찬도
아침 식사 삼겹살
점심식사 신라면 과 밥 (밥도 조금 남기고 다먹었다 )
저녁식사 양념통닭 생맥주 \30000원
인원 4명
2016년 8.9.화요일
아무리 뜨거워도 벼가익어갑니다
인적이 듬해서 바위가 삐죽삐죽 ~~
선녀가 하강할정도로 물이맑아요 ^^*
생각 하는 로뎅 아저씨 무슨 생각을 저렇게 골똘히하실까요 ㅋㅋ/?
여기까지 왔으니 물속에입수해야겟죠 안들어오겠다는걸 기어히 들여보냄 ㅋㅋㅋ
물속에 들락거리니 추웠어요 나뭇가지가있어서 모닥불피어놓고 ~~ㅋㅋㅋ아무도 안부려워요
무지개도 나타나고 요
그늘이 있어서 쨩 이에요
추우면 불쬐고요
피서나온 잠자리 도환영해주고 청개구리는 도망가버렸어요 ^^*
문득 주변을 살펴보니 방송마이크도보이고요 물이 불어나면 방송이라도 어디선가 하는모양입니다
도착하자 말자 밥은 집에서 따끈따근하게 해가져갔고요 하도날시가 뜨거워 아이스박스 가져갔지만 상온에 고기가 상할까봐서 고기구워먹기 폭풍흡입 한자락도 안남기고 모두 다먹었어요 3근
2박 3일동안 가져간 과일도 한개도 안남기고 오면서 도삿어요 \5000원치 아오리가 맛이 들어서요 ㅋㅋㅋ
역시 손위사람과 동행하면 제가 일하는것이 아니라 언니가 설겆이도 다해버렸어요
퐁퐁 하고수세미도 가져갔어요 흘러가는 물에 오염되는것 걱정되지만 정화되라라 믿고요
오만인가요 ?ㅎㅎㅎ
언니가 햇볓에 살균소독까지 집에가서 다시 안씻어도 되 내가깨끗이 씼었어
정말 그데로 야영 하는용기에 그데로 보관 하하하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고 옷도 갈아입고 숲속에서 짐도 모두챙기고 나갈준비 불끘는데도
혹시나 잘못되면 큰일일순간이니 가꾸는것 수백년이지만 사라지는것 일순간 몇초도 안걸리니 내손으로 물 한바가지 퍼서 안전하게 불시제거 ㅋㅋㅋ확인 검토 맨마지막 나오기
어둡기전에 하지만 기사님이 술이 덜깨서 조금 늦게 출발 했어요
동송 먹자골목 모든곳을 다뒤져도 식사할곳을 못찿아 아쉬운데로 저녁식사 양념통닭으로
대체 생맥주와 함께
가격 \30000원 우리는 밤하늘에 별을보며 밤공기 맞으면서 숙소로 돌아와서
숙면모드 들어갔답니다
< 너의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