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으로의 여행 (동송 전통시장 구경하기 )
여행중의 가장재미있는것은뭐니뭐니전통시장구경하기
남편분들에게 조금의 시간이남아서
우리시장통에서 내려줘요
그래.
님자분들은 샤우나를하던지숙소서수면을취하던
언니와전하차
옛날의 모습온데간데없고 시원하게
천장이투명창이고 그도시의경제를알려면
시장조사릉하랴
더러더러 낯익은상점 상호 주인도계시지만
16년이란세월속에 너무변해버려서
해가쨍쨍불가마랴도 구경
다니다가 길거리음식 핫도그사먹고
옥수수도사고 너무더워서 은행에들어가
땀도식히고 중앙에있던은행들도 전혀다른곳에 사람들이 어디로이동했는지 알려준다
은행에서깜박졸기도.어휴그래도신나
요즘어딜가던지 대형커피점눈꽃빙수점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언니야 우리 폼생폼생하게빙수먹고갑시다
오케이..시골이라 요즘카폐촌가면노트붘펼쳐놓고 자리차지하는 젊은이도 없다
전세내서 즐기다.ㅇㅇ넘넘맛나서
얼얼하고차가워서 옥수수를 다먹었다
남편들줄거랴고 사서 폭풍흡입
상당히 먼거리지만 택시타기아깝고
버스타기귀찮고 언니야 우리슬슬걸어갑시다
언니가 다리아프댜고 염려했으나
다행히 오케이
우리는 사과 한봉지사서들고 시장서
숙소까지 걸어가서 그다음은또샤우냐
저의예고치도 않던 철원여행은 또오다가
아침겸점심겸황태 해장국 골뱅이가
어찌그리맛나던지 조용하고 알뜰한휴가
보내고왔답니다
철원나들이를 종료합니다
배불려도 길거리서 먹는맛 핫도그도 사먹고 \2000원
천장을 깔금하게 정리 하긴 요즘 대부분 전통시장 가보니 유리 천장 삼천포용궁시장 도 저렇게생겼데 ㅋㅋㅋ
길동시장은 천장이 다보이던데 ㅋㅋㅋㅋ아무튼 깨끗하고 위생적이고 좋아보였어요
아오리 사과도 맛이들어서 또사고 개수는 모르겠고요 한봉지 한소쿠리 \5000원 사고요
천도복숭아 는 한소쿠리 \10000원 해서 기절 놓아버리고
옥수수도 세자루 \2000원 한봉지 사고 ㅋㅋㅋ맛없을까봐 한봉지만
그련데 너무 맛나서 안산것 후회했어요 ㅋㅋㅋ
신나게 물놀이하구요 숲길산책하고요
언니랑 단둘이 데이트 빙수 망고 빙수 \9800한개시켜서 나눠먹고
그리고 소도시라서 노트붘 같다놓고 도커피한잔 시켜놓고 하루종일 죽치고 있는 손님 젊은이들도 없어서
둘이서 전제내서 카페서 즐김 참 차이가 나죠
서울에는 카페이든 찿집갈려면 전신에 사방 팔방 젊은이들 죽치고 있어서 눈치보이는데
기분굿 우린 하하 ,호호 수다 코너에서 저녁시간되니 학생들이 3.3 5.5 오더군요
창자가 얼얼해서 핫도그 먹고 또옥수수 사온것 그자리서 다먹어버림
남편들 안주고 푸하하 찰옥수수 중독성
어둑어둑 밤길을 걸어서 숙소 도착 해바라기도 반겨주고요
그리고 또샤우냐 여름철이라 손님이 없어 대중탕을 독탕삼아 전세내다 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이른아침 우린 8시 조금이후 출발
아침 점심겸 해장국
가게는 엄첨 넓고 에어컨 빵빵 오나가나 바같에서는 단한시도지체할수 없었다
아마우리가 첯손님 이동갈비먹을려고 하다가 다들이른아침이라
고기먹기 부담스렵다고 또해장국 콩나물 황태 해장국 \4900원
얼마나 깔끔하고 담백하고 맛나든지 모두 밥한그릇 뚝딱 넣어서 다먹다
ㅋㅋㅋ
소오스 새우젖 ,소금 후추 옆에 쟈기기호대로 날계란 뜨겁게 끓을때 깨드려서 안넣을려다가
북어국 생각하고 뚝베기에 바글바글 끓고잇어서
4명모두 다먹음 한그릇 식 아쉬어서 골뱅이 한그릇 \9000원
우린 4인 \28600원으로 아침겸 점심겸
집에도착하니 오전 11시정도 였답니다
2016년 8.10~11일
철원 나들이를 종료합니다
오늘이 말복이라고 합니다 모두모두 건강식 잘챙겨드시고 여름잘나십시요
2016년 8.16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