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겨울 생강차 만들기 (천원으로 )

doggya 2016. 11. 30. 09:18

1000원 으로 생강차 만들기

올해는 2월초부터 기침감기로 골골

그려다가 낫다가 추석때 된통 앓고

아무튼 1년내내 어쩌면 기침감기로
고생 그려다가 낫는가 하다가도

어느새잔기침 겨울되면 고향에서
보내주신 유자와 그리고 가끔 겨울차로
모과차 그리고 생강차

늘 직접담아서 겨울차 를따듯하게 마신다

올해도 매해 연중행사처럼 생강차 담아먹어야지 하면서도
한며칠전 김장하고 여유가 없었다

혼자서 많은 양을 하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이것도 일이랴고 .그련데 퇴근길

남편이 검은봉지를 하나를 휙던진다

뭐에요 ~?도대체하니 내가 천날만날

기침한다고 생강이란다

헉~~~~-그려면서 또 일거리 안기네

그래서 생강 더운음식 매운성분
특히 편도 약하고 기침에 좋다고

사왔나 봅니다

생강차 만들기

깨끗이씻어서 흙제거하고

조각조각 떼서 과도로 까다가

작은 수저로 까다가 아무튼 다깠어요

처음에 깨끗이 다듬은 생강을 채썰다가

우리나라 생강특성 잘고 해서 걍 모양이
무슨 문제랴~~궂이채썰지 않더랴도

생긴데로 썰었어요 설탕대신꿀에

재었어요 꿀하고 섞으니 금방 생강에 물이 생기네요

시식해보니 매콤하고 향긋하고
달달하고 어우려지게 두고

설겆이 하고 보관해둔 유리병 찿아서

담았더니 두병 나왔네요 냉장고에

대략 7일동안 숙성시켰다가

생강차를 마실 예정이랍니다

차 마실때는 마른 대추도 씨앗빼고

얇게 썰어 져며서 마시면 (냉동실보관된마른 대추)

맛있겠죠 따듯 한 겨울 나셔요

건강한 겨울 나셔요

2016년 11.29.화요일




식탁에   휙집어던져서  무엇인가   했더니   생강이었어요  

그련데  그다지   조금  싱싱하지는  않은것  같았어요 

우와    천원어치  많다   ~~ㅋㅋㅋ

흙     씻어   털고    깨끗이  씻었어요  ^^*ㅋㅋㅋ

배란다에서  빡빡 바닥에놓고  문질려서요   ~~ㅋㅋㅋㅋ

조각조각  떼어내고  지저분한것은   또다시   과도 로    짤라냈어요   지져분한 껍질도요  ㅋㅋ

까기  직전  

새살이  드려나니   생강향이  솔솔나요  ㅋㅋㅋ^^*

호기심  작렬  인증샷 남기기   ㅋㅋㅋㅋ^^*

다시  씻어서   물빼어놓기   ㅋㅋㅋㅋ^^*

설탕대신    벌꿀  을넣을려고     준비   ~~^^*ㅋㅋㅋ


텔레비젼  보면서  채썰다가    손에잡히지않아서    모양이 무슨대수랴    걍   그냥 생긴데로   썰기

잠깐   벌꿀에      볼에   재어두었더니  금방  생강에  물이  생기더군요   ^^*

그사이    저녁밥먹고  밀려놓은  설겆이하고   ,,,가만있자  유리병이  어디  있나   찿고 

\1000원 어치가   저만큼  두병이나   나왔어요  꼭꼭   눌려  담아놓은   상태입니다 

하루   밤만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  보관   대략 7일정도   숙성되게   두고  

끓여  먹으면  맛있겟죠   맛은  상상에  맡깁니다   ^^*비율    전   1대   1.5대정도로  버무렸어요 ㅋㅋㅋ

유자차,모과차는   전항상   재료 와 . 설탕  = 1대  1.5배로   섞어요   동대  비율로   하면   이상하게  금방 물려  버리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


끓여    먹을때      대추   씨배고    껍질얇게   저며서  띄워  먹으면  맛나겟죠    ^^*

지금부터  몸이   더워지는  느낌   이드네요   ^^*냉동실에   보관된  대추 

토실토실한  굵은   건대추   달겟죠 잘생겼죠  .    하하하하  

2016년   11,29일 화요일  저녁  밥먹고  제가  한일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