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기술
성서를 보면
인류 최초의 범죄는
형(가인)이 동생(아벨)을 죽이는
살인 사건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성서가 아니더라도
지구촌 그 역사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평온의 날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약탈과 전쟁의 역사입니다
근래에 들어서
세상을 한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말세라고 푸념섞인
말을 하는 사람도 더러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요즘 세상이라고 새로울 게 없습니다
태초부터 인간에게는 사건이 있었고
약육강식의 지배는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이 왜 이 모양이냐고
지금의 세상을 탓할 바가 없습니다
첨단 문명 속에서 살고 있을 뿐이지
사람의 역사는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문제는 마음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래도 훈훈할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는 이들이
세상 곳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만들기는 자신의 몫이란 걸
누구나 다 알지만
정작 그 행복안에 머물러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만족을 모르면
행복을 지닐 수가 없습니다
끝없는 욕망은
평생을 행복과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행복을 만들어 내는 요소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마음의 중심이 어디 있는가에 따라서
행복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얻은 것이 작아도
순간마다 느끼는 아름다운 만족
그것은
행복으로 향하는 첫걸음입니다
오늘
내 행복을 위해서
내가 품어야 할 마음과
그 일들은 무엇이겠습니까.
-이장익/삶을 이기는 기술中에서-
안개가 자욱히 끼었어요
세상이 고요한 것 같아요
들려오는 거리의 소음도 오늘은
웬지 조용하게만 들리는군요.
간혹 엠블런스 사이렌 소리에
화들짝 놀라 마음을 추스리기도 하지만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있는 아침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아픈 사람이 생길 때
침착해야하는데도 마음이 가만히 있질 못해요.
너무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동동 그릴 때도
있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잘 돌봐 주어야 하나 봐요.
몸이 신호를 보냈는데도 무시하고 그냥 지나다 보면
이젠 일하기 싫다고 투쟁에 들어 갈 수도 있어니까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는 "단 한사람" 이에요..
"나" 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이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일이 될 테니까요.
행복하세요..
행복속에 사랑도
기쁨도 함께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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