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캐나다 20

캐나다 빅토리아 아일랜드 - 조용한 바닷가를 찾아서

날씨가 무척 덥지요? 계곡을 찾아 시원한 물에 담을 담그고 마지막 여행기를 보시겠어요?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멋있는 폭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별로 였어요. 그냥 시원하게 밤 담글 수 있는 곳이었지요 거기서 다시 차를 돌려 바닷가로 나갔어요. 이 섬은 가다가 바닷가..

캐나다 빅토리아 아일랜드 - 평화로운 부차트 가든

오늘은 섬에 있는 유명한 가든에 가기로 했어요. 부챠드 가든인데 사람들의 엄청 많더군요. 처음에 들어서면 한 쪽에 설치해 놓은 물레방아가 보여요. 추운 날씨인데도 시원하게 보이더군요. 여기서 부터 가든인데 가든의 얼굴이라고 할까요? 줄을 지어서 그 앞에 앉아서 사진들 찍느라고..

캐나다 빅토리아 아일랜드 - 이름 모를 폭포를 찾아서

오늘은 폭포를 구경하러 갔어요. 어? 가는 길에 사슴을 만났는데 도망도 안 가네요. 가는 도중에 널부러져 있는 나무랑 풀들이 싱그럽게 보여서 .... 이것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쓰러진 나무의 밑둥치에요. ㅎㅎㅎ 이런 우거진 숲을 지나서 폭포에 갔지요. 대략 50미터 정도라고 하는데 왠지..

캐나다 벤쿠버 - 시민들의 휴식처 엘리자베스 공원

오늘은 아침 느즈막해서 시내에 있는 엘리자베스 공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점심시간에 7년 동안 못 본 오래된 친구를 만나기로 되어있어서 느긋하게 나섰지요. 마침 날이 흐려서 사진 찍기에는 좋지 않은 날이 었지만 다시 올 게 아니니 그래도 찍어야 지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니 ..

캐나다의 로키산맥에서 만난 동물들 - 빨간코 루돌프의 친구들

그냥 그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싶은 그림 한장 같지요? 멀리서 보고는 얼른 차를 세웠는데, 가만 저게 뭐야? 사슴인가? 사슴 가족중에는 이렇게 크게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 번째 것은 무스라고 아주 사납고 덩치도 크고 기운도 센 녀석이에요. 두 번째 것은 엘크라고 하는데, 겨울이면 제가 사..

캐나다 로키산맥 - 가만히 앉아서 즐기는 로키의 절경

그 동안 극성 맞은 저 따라 다니시느라 힘드셨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가만히 차 속에 모시고 다니면서 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을 구경 시켜 드리려고 해요. 편안히 다리 쭉 뻗고 앉으셔서 구경하세요. ^+^ 로키에 와서 그렇게도 많은 파란 물을 봤는데도, 아직도 파란 색의 빙하 녹은 물을 보면 감탄..

캐나다 로키산맥 - 그림같은 피라믿 호수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날씨가 화창하니 아주 좋아 보였어요. 그렇담 일찍 하루를 시작해야지.... 다른 사람들은 절대로 아니라고 하는데, 내 눈에는 마주 바라 보이는 바위가 마치 코끼리의 머리처럼 보이더군요. 누가 뭐라 그래도 코끼리야 ~~~ ㅎㅎㅎ 아직 해가 낮아서 그런지 산 속으로 들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