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무제 / 유병권 홀로 강턱에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그대 소식 강물에 찰랑 찰랑 충무로까지 따라 왔네 마주보고 입을 열면 가끔은 다툴것 같아 그냥 나란히 앉아 어깨에 기대고 싶은 사람...' 거침없이 강턱 찾아드는 5월의 햇살과바람처럼 그렇게 기대어 보자 사랑방/조이에게 선물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