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중앙 아메리카 33

멕시코 - 1,200 미터 상공에서 본 자연의 캔버스

여행을 자주 다니는 관계로 비행기를 아주 자주 타게 되는데, 오래 전 젤 처음 비행기에서 본 하늘의 푹신한 구름과 그 위로 뜨고 지는 해는 정말로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장관이엇지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젠 그것도 그것 같고, 뭐 ~~ 새로울 것도 없게 되더라구요. ㅠ..

과테말라 - 스페인이 남기고 간 굴뚝들

사연 많고 곡절 많았던 혼두라스(혼두라스 - 공포감을 느끼게 했던 국경 넘기 , 혼두라스 - 마야인들이 남긴 예술품)를 떠나 다시 과테말라로 돌아 왔어요. 오늘은 과테말라를 떠나기 전에 안띠구아에 있는 스페인 건축 양식의 다양한 굴뚝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이미 아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굴뚝에 ..

혼두라스 - 마야인들이 남긴 예술품

오늘은 지난 번의 혼두라스 - 공포감을 느끼게 했던 국경 넘기 에 이어서 과테말라의 띠깔과는 다른 마야의 예술품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어요. 이곳은 지난 번에도 잠깐 말씀 드렸지만, 띠깔의 왕족이 내려와서 -- 그때는 나 보다 더 힘들게 왔겠죠? ㅎㅎㅎ 현지의 주민들을 모아 왕국을 이루었다고 하..

혼두라스 - 공포감을 느끼게 했던 국경 넘기

오늘은 과테말라의 남쪽 국경을 넘어 혼두라스로 들어가 또 다른 형태의 마야문명을 이루었던 코팡(Copan)으로 가기로 된 날이예요. 혹시 이 글을 첨 보시는 분은 과테말라 - 즉석에서 우유 짜서 파는 수도의 다운타운... 지도와 여정이 있으니 참고로 하시기 바래요.^_^ 혹시 늦잠을 잘까 봐 잠을 설치고..

과테말라 - 피라미드의 계단이 무쟈게 높은 이유

지난 번에 보여드렸던 과테말라 - 마야문명 최대의 숨은 보석 '티칼' 에서의 계속이니, 혹시 첨 보시는 분은 거기서 부터 출발을 하세요. 가장 최근에 발견돼 지금 한창 복원중인 '잃어버린 세계' 라고 불리우는 7 개의 템플이 있는 곳이예요. 고고학자가 유적지에서 발견된 토기의 짝을 퍼즐 맞추듯이 ..

과테말라 - 마야문명 최대의 숨은 보석 '티칼'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영어식으로 티칼이라고 부르기에 티칼이라고 썼지만, 현지 사람들은 띠깔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금부터는 띠깔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띠깔은 과테말라 북부. 멕시코 가까운 곳에 잇는 밀림지대에 있어요. 옛날에는 멕시코 땅이었다고 하는데, 과테말라가 자기 땅을 ..

과테말라 - 자연이 만든 파란색 계단 목욕탕

해가 뜨기도 전부터 울어대는 갖가지 새들의 노래소리와 엉성하게 쳐 놓은 벽으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아무리 소문난 아침잠꾸러기라 해도 일찍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잔뜩 불만에 찬 얼굴로 눈을 부비며 밖으로 나가니..... 와 ..... 아침안개에가 드리워진 바깥 풍경은 환상적이었지요. 부랴..

과테말라 - 박쥐똥에 범벅이 됐던 랑킹 동굴 탐험

자 ~~~ 오늘은 일단 며칠동안 머물었던 아름다운 도시 안띠구아를 떠나서 북쪽으로 올라가기로 햇어요. 동서남북 적당히 봐서 중간쯤 되는 곳에 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 세묵 샴페이와 랑킹이라고 하는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버스에 올라 보니 승객은 나 하나. 운전석..

과테말라 - 교황 바오로 2세가 안띠구아에 남긴 흔적

다시 안띠구아로 돌아 왔어요. 오늘은 안띠구아를 떠나 북쪽으로 올라가기 전에 아름다운 안띠구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인 샌프란시스코 성당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요. 혹시 처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과테말라 - 즉석에서 우유 짜서 파는 수도의 다운타운... 에 간단하게 과테말라에 ..

과테말라 - 아띠뜰란에서 만난 솜씨 좋은 마야 소년

위의 사진은 오늘 소개해 드릴 아띠뜰란 호수에 있는 산 뻬드로화산이 잔잔한 호수에 드리우진 그림자의 평화로운 모습이예요. 지난 번에 다 구경시켜 드리지 못했던 안띠구아의 유적지는 다음에 구경시켜 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안띠구아에서 약 2시간정도 떨어진 세계에서 4번째로 높고 세개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