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최고의 사진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전날 고장난 비행기 때문에 사람이 밀려 할 수 없이 중간 기착지인 아마존으로 향하는 도시인 산타쿠르즈에서 하룻밤을 번개불에 콩 튀기듯이 자고 새벽 3시에 공항으로 가 겨우 마이애미에 도착했더니. 곧 떠나야하는 시카고행 비행기가 시카고의 기후 관계로 3시..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10.03
또 다시 악몽의 도시 라 파즈로 행정수도인 수크레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라 파즈로 돌아왔어요. 처음 여기 왔을 때 비행장에서 느꼈던 어려움은 전혀 없었지요. 흐유 ~~~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이었는데 ㅎㅎㅎ 그 동안 5000고도에서 맹훈련, 극기훈련을 했던 보람이 있는가 봐요. 하지만 그걸 즐길 날도 하루 밖..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10.01
색다른 종류의 공룡 흔적 오늘은 보통때보다 늦게 일어나 아침을 먹은 후에 공룡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문도 안 닫고 달리는 미니 버스를 타고 동네 시장 한 가운데를 가로 질러 시 외곽으로 나갔어요. 어린 애도 아닌데 왠 공룡이냐구요? 후진국이라는 이미지의 볼리비아에서 이런 것을 보리라고는 전혀 ..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09.29
은 개구리에게 빌은 안녕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그 동안 세상에서 가장 건조하다는 아타카마고원과 알티플라노.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밭을 헤매며 문명세계와 단절된 며칠을 보내고 왔어요. 소금으로 만든 집에서도 자보고 여러 종류의 훌러멩고도 보았어요. 얼마나 건조한지 매일 아침 피코딱지..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09.27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로.. 기어서라도 가자 겨우꺼우 몸을 조금 추스리니 호텡방에. 있기가 좀이 쑤시고 시간이 아까워서 무리를 해서 가징 높은 로수 티티카카로 갔어요. 가면 오면 걸리는 시간 7 시간 배타고 . 섬에 가는 시간 세시간. 하이킹 두시간 점심먹는데 한시간.. 그러고 나니 새벽부터 오밤중까지. 몸은 파김치였..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09.23
볼리비아의 악몽같은 첫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땅거미가 내려 앉은. 지금까지 가 본중에서 가장 초라한 수도 라 파즈 공항에 내렸어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어~ 이상타.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거였어요. 머리는 어지럽고 기운은 없고 그냥 주저앉고 싶었어요. 왜 이러지? 고산증 증세였지요. 오메~ 미리 ..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09.20
남미 볼리비아로 갑니다 벼란간에 가기로 한 여행이라서 미리 말씀도 못 드리고 떠나게 되었네요. 가 있는 동안 그 곳의 경치와 안부 기회되는대로 전할게요.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안녕하세요. 지금은 여행 중/2014년 가을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