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의 투쟁 April 9, 2008 요즈음 3/26/08 부터 영양주사를 계속 집에서 맞고 있다. 일주일 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하여 내가 필요한 영양을 계속 공급해주고 있다. 지난번 의사의 Appointment 에 피검사 결과를 가지고 같다. 내가 피검사를 보니 나의 Hemoglobin 이 퍽이나 낮았었기 때문이다. 의사에게 피검사를 보여준 뒤에 ..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8.04.10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8.02.29
나들이 벌써 또 한달 이라는 세월이 지나 벌써 2월이 되었다. 오늘은 봄날 처럼 �빛이 따�하고 화창한 아름다운 기분좋은 날씨였다. 겨울 내내 80도에 히터를 틀어 놓고도 추워서 내복을 입고 옷을 겹겹이 입고도 학질에 걸린 사람 처럼 추워 했는데 이렇게 화사한 날을 맞고보니 여간 기분이 좋았다. 겨울내..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8.02.13
주인과 머슴의 차이 *주인은 스스로 일하고 머슴은 누가 봐야 일한다. * 주인은 미래를 보고, 머슴은 오늘 하루를 본다. * 주인은 힘든 일을 즐겁게 하고, 머슴은 즐거운 일도 힘들게 한다. * 주인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참고, 머슴은 내일을 위해 오늘 의 고통을 피한다. * 주인은 소신 있게 일을 하고, 머슴은 남의 눈..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8.01.09
30 번의 진실 첫번째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두번째 진실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7.09.17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어떤 생각을 심는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선택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옵니다. 인생은 작은 선택들..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7.09.15
가 볍게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 * 채우기는 쉬워도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살아가면서 채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버리는 일을 잊고 살았습니다. 채우..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7.09.14
암환우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저는 위암 말기로 14년동안 살면서 암은 서서히 다른곳인, 임파선, 신장 과 목 등에 전위가 되어 버렸읍니다. 이제껏 받은모든 치료를 합하면 약 7년정도의 연속적인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계속 받으면서 머리도 무려10번 이상이나 빠지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동행하심을 느끼며 기적적으로 지금까..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7.09.09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것 ♣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전노처럼 모으고 개처럼 벌어서라도 살수도 손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갖고 싶다는 욕심만으로 가질수 있는건가요. 상대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안다면, 그림조각 맞추듯 이마음과 그마음을 빈자리에 꼭 끼워 ..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7.09.08
사랑하는 법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 모리 선생님은 미소지었다. "미치, 내가 이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을 말해줄까?" "뭐죠?"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거야." - 미치 앨봄의《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중에서 - * 엊그제 '간암 직전' 진단을 받고 놀.. 사랑방/오뚜기의 암투병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