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다시는 하얀 와이셔츠를 사지 않을 거예요" "여보! 이리와 봐!" "왜요?" "와이셔츠가 이게 뭐야, 또 하얀색이야?" "당신은 하얀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래도 내가 다른 색깔로 사오라고 했잖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부터 아내에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얀 와이셔츠..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9.09.24
베게 저금통 베게 저금통 '느티나무 희망원'은 오갈 데 없는 할머니들이 살고 계신 곳이다. 그곳에 계신 할머니들은 자원 봉사자들을 언제나 곰살궂게 반겨주셨다. 햇살처럼 골골이 주름진 할머니들 얼굴은 감자꽃를 닮았다. 쫄랑 쫄랑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의 천진한 미소를 닮았다. 소록소록 가랑비 내리던 .. 사랑방/행복님의 삶 2008.10.28
행운을 불러오는 말 행운을 불러오는 말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닙니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보세요. 거울 속의 ..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