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쁜 옹기다관 보셨는지요?? / '옹기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맑은 모습으로 차를 내어 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다탁위에 놓인 마른 풀 하나에도 안주인의 손길이 느껴져 그 또한 인상적이였지요. 저는 지금껏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옹기' 그러면 투박하고....크고... 침침하고... 그래서 사실은 가는 길이 그다지 설레임을 주지는 않았습니.. 사랑방/조이에게 선물 200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