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갔던 지리산이 내내 눈에 밟혀서 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아름답다는 피아골, 뱀사골은 태백산맥의 배경지라 학창시절부터 가고 싶었지요.
피아골은 단풍이 남아 있는데...반대편인 뱀사골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지리산 나체(?)를 보고 왔습니다. ㅋㅋ
카메라가 자꾸 눈을 감아서 사진을 몇 장 못 찍었습니다. ㅠ.ㅠ
위는 제가 사는 충주의 호암지랍니다.
아파트의 단풍나무
해가 막 떠오른 계곡
반야봉 오르는 길. 하늘이 맑지요. 가을 산행은 하늘만 봐도 감탄사가....
뱀사골은 단풍이 다 졌어요. 산아, 춥니?
산 초입에 이르니 단풍이 조금씩 눈에 띄네요. 자꾸 눈 감는 카메라를 달래서 몇 장 찍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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