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인 한분이
"자기 자신이 아끼는 것은 조금 부족하고 아쉽다.
그리고 후회하는 것이 가슴속에 길게 남는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매번 비싼 항공료에...
비싼 호텔비에 작품다운 작품이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역시 저는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매번 날씨탓만 하고...
매번 장비탓만 하고...
어느것 하나 내 자신이 못낫다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이제 부터는 내 자신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몇일째 추적거리며 내리는 비...
두바이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가슴속에 남는 사진을 다시 한번 들추겨 봅니다.
오늘도 그분의 이야기를 기울여보며...
추워진다고 하죠.
감기 조심하세요. (J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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