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짜다면 짜다
손님이 짜다면 짜다.
서울 남부터미널 2층 구내 자율식당에
붙어 있는 문구다. 나는 옛날 유목생활에서
조금도 진화되지 못 한 인간이라 음식만 보면
쫓기듯 허겁지겁 먹어 치우기 때문에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
음식은 배만 부르면 되니까. 그런데
저 문구는 가슴에 와 닿는다. 따지고 보면
"손님은 왕이다."는 말이랑 대통령이 즐겨
사용하는 "국민을 섬기는 정치"라는 말과
같은 뜻일텐데 두 문구는 진실성이 없어
보이는 이유는 내 마음이 비뚤어진걸까?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부는 언제올까?
-石柱 정명모 (노을위에 쓰는 편지) 중에서-
조이님!
비가 내립니다.
장마철 습하고 기분도 별로겠지만
부침개랑 막걸리 마시면서 이 장마를 여유롭게 즐겨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 하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 하시길 빌어요..
사랑하는 우리 조이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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