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doggya 2009. 2. 6. 08:46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 좋은생각 중에서 -



 


누구에게나 행복이란 두글자는 늘 함께
옆에 따라다니는 분신같은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울함도 쓸쓸함도 그리고 외로움도
없는 오로지 행복한 미소만 가득하겠죠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쁨을 주고
행운을 줄 수 있기도 하겠죠

누군든 행복은 열수 있고 줄수 있는것이지만
또한 쉽게 주지도 열지도 않은것 또한 행복인가 봅니다.
내가 가진것 하나만 양보하고 남을 위해
쓸수 있다면 쉽게 열리는게 행복이 아닐까요?

모진 사회속에 무던히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것 만큼 나쁜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매서워진 하룻길에 건강한 시간들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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