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가는 우정과 믿음 그리고 행복
세상에 누구나...우정이 두텁고
믿음이 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더욱이 행복을 원치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은
우정이나 믿음 그리고 행복이 어느 날...
느닷없이 오거나 수고도 없이 오는 것을 원하는데
이는 인생의 법칙을 몰라도 한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모두가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하나같이 노력을 하고 애를 써 예쁜 집을
만들어 가듯이 엮어 가는 것이다.
집을 지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을 합니다.
다시는 집을 안 지을거라구...
이유인즉 집을 짓는데는
수많은 자재와 인부 그리고 물질이 드는데
하나같이 쉽게 되어지는 것이 없이 엄청난 힘에
부치는 일을 힘들게 짓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짓고 난
집이 마음에 안 들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다시 뜯어짓는 것은 더더욱 힘이 들게 된다.
이처럼 우정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믿음 그리고 행복 또한 우리가 서로와의 관계를
많이 조율을 하며 한마디 한마디씩을
새끼 꼬듯 엮어 가야한다.
이렇게 쌓아가고 다듬어서
작품 같은 집을 만들 듯 인간관계를
가꾸어 가는데 노력을 하는 이들에게는
평생을 넉넉하게 물 흐르듯이 편안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소천님 글중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도 그렇습니다.
닥치는 모든 일들을 하나 둘 풀어갈수도 있고,
그냥 모르는척 스쳐 버릴때도 있습니다.
강인한 마음과 인내로 조금씩 버티고 이겨내면
좀더 활력소를 찾는 멋진 삶을 만들수 있을텐데
뒤돌아 서고 뒷걸음질에 더 바쁜것 같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더 앞서려고 하는것 보다
꾸준한 자신의 삶에 조금만 충실하다면
우리는 먼 창공을 쉽고 편하게 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삶에 충실할수 있는 시간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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