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세대의 막둥이 조카랍니다.
생각지도 않던 늦둥인데, 집안 구석구석 활력을 불어 넣고 다닌답니다.
어제 유치원 시절 마지막 재능발표회(?)를 했습니다.
이 쬐그만 녀석이 이종사촌 형인 우리 아들한테 위문 편지도 쓴답니다.
[형아들, 과자 많이 먹으면 살 쪄, 우리 성경이 형아만 많이 먹고 운동 해.]
요렇게 말입니다. ㅋㅋ
자아 꼬마 신사의 응원(?) 한 번 보실까요?
잘 보셨으면 손뼉을 짝짝짝~~~쳐 주세요. (0.-)
참 참, 거리가 멀어서 동영상 찍을 때 줌인 했더니 음악 녹음이 안 되네요.
이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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