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어답산에서 용을 보다.

doggya 2010. 11. 22. 22:55

  토요일 피곤하다고 집에서 뒹굴거렸더니 감기, 몸살이 왔어요.

초기 감기엔 땀 빼는게 젤인데....

내편이는 당직이라 혼자서 횡성에 갔습니다.

마침 오마니도 거기 계셔서 오라버니 부부랑 넷이서 어답산에 올랐습니다.

하산 후 횡성 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오빠네서 토종닭 백숙도 먹공.

그래선지 오늘 몸이 가뿐 해 졌답니다.

조이님이 방을 떡~~~만들어 놨으니....

 

 

 

 

 

 

 

 

 

 

 

 

300년 된 어답송...

 

 

 

 

 

 

 

산 초입에서 부터 정상까지의 사진입니당.^^

 

 아름다운 버섯

 직화냄비에 찐 호박고구마.

가을의 흔적

그리고 용....

 

 

또 걷는 즐거움

 

아이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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