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그대의 손과 나의 손이 만나는 그 순간에..

doggya 2011. 11. 20. 17:29

그대의 손과 나의 손이 만나는 그 순간에..

 

 

 
시작은 손과 손이 마주치는 촉감에서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나는 이제 하나됨을 위하여
따뜻한 그대의 감촉을 느끼고 싶습니다.

 


소중한 사람이기에 다가가는 손에서
긴장과 흥분 그리고 떨림이 전해집니다.

 


 

그대 손을 처음 잡는 순간을 상상만 해도
얼굴이 발그레 달아오릅니다.


  

먼저 잡기 쑥스럽다고 언제까지 두 손을
주머니에 감추고 있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자기 주머니 속은 너무 푸근하고 따뜻해."
그대는 어떻게 다가올 건가요?

 


 

부드럽게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소리 없이 제 손을 잡으세요.

 


그대의 손과 나의 손이 만나는 그 순간
내 심장은 달콤한 짜릿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짜릿함은 사랑의 파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