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정동진 썬크루즈 풍경과 일출

doggya 2013. 8. 27. 08:01

 

 

객실에서 보이는 동해안 풍경 

 수영장과 공원

 공원에서 본 썬크루즈

 예전에 법선이 있던 자리.

범선을 개조 해 카페로 쓰다가 반응이 좋아 썬크루즈를 만든 것이다.

그때 그 범선은 바다로 가서 식당이 되었다.

 여기서는 그랬다.

"저건 콘크리트겠지? 배가 아니라 건물이야"

 배 모형으로 만든 건물

 이국의 정취가 느껴진다.

 밤에 본 썬크루즈 - 정원을 다 막아놨다.

아마도 밤에 사고 위험이 있어 그런 것 같은데.....아뿔싸!

우린 밤에 산보 하면서 사진을 더 찍으려고 했다는....아쉽다!

 솟대 다리란다.

저녁 먹고 여기서 산보를 했다.

 밤 - 피서객도 잠든 해변가 풍경

 달은 고요히 뜨고~~

 달빛은 고고히 물에 비치고....

 새벽 5시의 동해 바다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고 햇귀만...

 이때의 대기는 붉은 빛을 반사해서 해돋이 때 더 붉게 보인다는데....

 막 떠오른 해는 좀 덤덤했다.

빛은 옅고 색만 있는....

 하지만 점점 더 눈 부셔~~~

 이때쯤엔 눈을 지그시 감고 봐야 했다.

 빛이 퍼져서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겠더라.

 배 가요, 배 가요...

 아침 햇살을 받은 해변가.

맘 같아선 거기가서 거닐고 싶지만....

 여기도 예외없이 손 조각품이.

난 왜 잘려진 신체 모형을 섬뜩해 하는지...

 퇴실 하면서 돌아 본 썬크루즈

 정동진 박물관은 기차 박물관인데 전시 된 것은 시계다.

 타이타닉 시계.

 보고 또 보자...ㅎㅎ

 평창 휴게소에 들렀더니.....므흣~~~

이효석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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