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코스 올해 단풍
Dr. Gold
★ 망월사역→ 원도봉산로→ 쌍룡사→ 망월사 코스
오늘은 겨울에 대비하여 건강을 축적하려고, 망월사에 늦게 오르다가
해가 져서 간신히 내려왔습니다. 어느 여자분은 늦게 내려오다가
고생하던데----. 날씨가 어두워져서도 망월사 쪽으로 올라가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여튼 오늘은 덕재샘에서 좀 더 올라가서 망월사를 200m 남기고, 5시 45분에
철수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오늘은 달도 없는 때라고 하고, 망월사 쪽은 회룡사 같이
가로등도 없어서 바위길을 분간하기가 쉽지도 않았습니다. 휴대전화를 켜면 가까운
거리가 보이지만 쓰지는 않았습니다.
윤신부님은 등산할 때 비상시에 대비하여 후래쉬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비상시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스틱이 있으면, 가시거리가 짧아도, 발이 덜 미끄러
집니다. 올라가면서 찍은 단풍사진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늦은 시각에
촬영한 탓인지, 올해 단풍든 것이 그러한지 촬영한 사진이 빼어나지는 못합니다.
201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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