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본 양지꽃이 눈에 삼삼해서 꽃나들이를 나섰다.
남산엔 현호색과 괭이눈이 많고 무엇보다도 임도엔 산수유가 있으니 산수유 보러 GO~~
아직 피지 않은 산수유
보석처럼 숨어있다.
버들가지
생강나무 - 이렇게 보니 산수유랑 구별이 된다.
왕버들가지
호젓하고 새소리 들리고 좋다~~
날아 가 준비 끝~~~사위질빵
이끼는 싱싱함 그 자체다.
이끼 꽃? 씨?
난 이 나무를 좋아한다
군더더기 없고...
듬직하다.
씨방도 이쁘다!
씨도 이쁘다!
그 이름은 오동나무다.
산괴불주머니는 꽃 피울 준비 중
숲 속을 볼 수 있는 건 머지않아 그만이다.
돌도 빛나 보인다.
나의 아지트~~
오늘은 새가 없네...
위의 소나무에 송진과 이끼가 작품을 만들어 놨다.
가야할 길
멀리 보이는 충주호
지나온 길
00사초 꽃
아마도 난 다음 주에도 산에 갈 것이다.
봄이니까....^^
'사랑방 > 그네님의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유 외.... (0) | 2014.03.26 |
---|---|
생강나무꽃과 진달래..그리고... (0) | 2014.03.22 |
봄이요~~~^^ (0) | 2014.03.02 |
오대산 (0) | 2014.02.26 |
사스래 나무 보러 오대산을 가다. (0) | 201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