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의 화려한 향연

봄꽃들의 화려한 향연





어느새 겨울은가고 새생명이

움트는 봄 4월 아름다운 계절

어딜가든 가로수꽃길 벗꽃이만개하고

달려가는 차창사이로 저멀리서

하얀목련이 가슴시리도록

눈부시다


샛노란 개나리와 눈맞추고
수줍고 아름다운

진달래가 사진한장 담으니

미소로 답례해준다


너의 사진 가슴에 담아
추억으로 간직할께


봄을 마음껏 즐겨보셔요

꽃은 자기가 잘났다고

절대 거드름 피지 않는다


어느 이름도 모르는 야산에서


2016년 4.5 화요일


< 진달래꽃 > _김소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눈물 흘리오리다

정상에서   처음 인증샷    엄첨   신발이  미그려웠거든요  나뭇잎에  그리고

마사토에   다쳤다간   절데로  혼나  늘 안전경계령  내리는 가족 염려에   죽음 ^^*ㅋㅋㅋ

단화신고서  정상까지 다올라왔어요   ㅋㅋㅋ정상 에서

내려오고  하산길도  조심 조심   초행이라   이리갈까저리갈까 갈팡질팡 하면서도

둘이서  미아안되고   잘찿아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찿아서 

산길은  항상 많기마련   ~~ㅋㅋㅋ

캔맥   오렌지   딸기  사과   빵  모두  다먹고    가방비우고    폭풍 꿀맛 ~~^^*

안전하게   하산완료   ^^*단화신고서  즉흥적인  예고에도 없는 산행

가끔   3,3   5,5   인적이 드문  얕으고 낮으마한 산 

진달래가 사진한장 담으니 미소로 답례해준다 너의 사진 가슴에 담아 추억으로 간직할께 친구와   즉흥 데이트

2016년  4.5일    화요일                                             

내삶을눈물로채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