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문호리까지 탐방
Dr. Gold
지난 7월 14일 세미원을 거쳐서 열수주교 다리를 건넜다. 당산나무, 소원 쉼터를 지나서
두물머리에 섰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데이트하는 젊은이 몇이 눈에 띄일 뿐이었다.
양수교 다리밑에서 좀 쉬고, 문호리로 갔다.
경기가 저조한 탓인지 많은 카페가 문을 닫고, 라이브 카페는 한, 두 곳에 불과하단다.
환경청에서는 자금이 넉넉한지 카페를 구입하여 헐고, 나무를 심어서 서울 상수도원의
환경보호를 꾀하고 있다고 한다.
교통편
전철 1호선 청량리 다음 회기역, 용문행 탑승-양수리역 하차
남쪽으로 10분 걸으면 세미원.
- 주교를 건너면 당산나무, 고인돌- 두물머리.
양수교 교각 아래에서 택시호출 가능.
-북쪽으로 30리쯤 문호리 북한강가, 카페촌.
(문호리행 마이크로버스는 양수역이나,
두물머리 입구에도 있슴) 단. 배차간격 1시간?
열수 주교
배로 다리를 받쳐 주교 높이가 고르지 못하다.
고인돌 (성혈이 있다. 다산을 염원해 마든 것으로 과거에 인식되었으나, 근래 천문 별자리로 보는 견해도 있다.)
당산나무
두물머리 비석
문호리의 북한강
북에서 남쪽으로 본 양수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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