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호인7님의 여행

대부도 탄도항을 찾아서

doggya 2016. 7. 6. 02:20


                                                 


                                                    대부도 탄도항을 찾아서

                                                                                                Dr. Gold


  약 2주일전 대부도 동남쪽 끝에 위치한 탄도항을 찾아 보았다.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낚시배와 욧트들이 많았다. 동쪽 건너쪽이 육지쪽 전곡항으로 마리너들에게 인기인 욧트항이었다.

  몇년전 동문 윤사장이 욧트를 구입하여 중국과 일본까지 다녀온 곳인것 같았다.

서남쪽으로는 제부도가 보였다.  조수가 썰물때는 작은 섬으로 건너가는  길이 열린다는데,

바닷길에 풍차 발전기가 몇기 돌고 있었다.  낚시배 하루 이용료는 1인당 7~10만원(단체?)이라고

한다. 이곳은 황혼무렵에 촬영지로 적격이라고 한다.  안산쪽에서 비디오 캠코더를 가져온 분도

있었다.

 내항이 잘 보이는 수산센터 횟집 북쪽에는 어촌박물관도 있었다. 우럭매운탕은 2인분 4만원,

회정식은 8~10만원라고 하는데 바다 전망은 훌륭하였다.  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배차되어 교통이

좀 불편하므로 대개는 자가용차를 몰고 오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교통

1. 지하철 4호선 오이도 하차-대부도행버스  또는 택시- 대부도 구봉도 하차- 탄도항행 버스로 40리

2. 수원역 북쪽 제부도행버스 1004-1?-전곡-탄도 (1시간 정도?







                다리 건너 전곡항쪽










       




            낚시배







      




       




            작은 섬으로 가는 바닷길쪽에 설치된 풍차 발전기


                  왼쪽 섬이 제부도라고 한다.



              모이줄 때 갈매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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