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컬쳐센터에서는 수요일부터 한달간 아프리카음악 강연 개최
Dr. Gold
서소문 배재공원 서쪽에 있는 월드컬쳐오픈코리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5일(수) 저녁 7시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아프리카음악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에는 제주도에 있는 아프리카박물관
한성빈관장이 <아프리카 문화와 음악>에 대해서 슬라이드를 비춰주면서 2시간동안 강연해주었다.
월드뮤직센터는 다문화시대에 한국에서 비서구문화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증진하고자 2012년부터
강선대회원이 이사장을 맡아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에는 약 백여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하여 열의를 보였다. 젊은 여자분들도 많이 왕림하였다.
앞으로 경기동문들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
서구에서는 자기들 위주로 자기네 인종에 비교적 가깝고, 종교도 크리스트교에 가까운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식으로 처음에는 이해하기도 하였다. 그밖에 군사력이 우세하였던 남아프리카가
독립을 유지하였다. 다른 지역은 그후 네델란드의 침입을 받기도 하였다. 그날 마침 몸이 피곤하여
제대로 강연을 소화하지 못하였다. 서아프리카의 음악은 멜로디 위주였는데, 동아프리카는 리듬
위주로 발전하였다는 줄거리로 이해하였다. 여기에는 서아프리카방면에 포르투갈 등이 침입한 영향도
있었다.
서소문동 월드컬쳐센터. 지하철 10번 출구
세계에서 가장 큰 건물인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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