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북한산둘레길산행♧

doggya 2020. 1. 14. 14:21

#산행후기
#북한산 둘레길 (8코스)
#자작글
♧북한산둘레길산행♧
*출발 3호선구파발역 ~선림사~구름 정원길~ 불광역

우연히 만보걷기 가입해달라는
푸로포즈를 받았다 소심하고
산행을 안한지 얼마동안 기억도 안난다

허리 다친 트라우마 와 무릎다치고 다리도 다치고 목발로 다니고
사람들은 모른다

얼마나 아프면 고통스려운지 어쩌면 도전 내자신과의 싸움임지도
방전된 체력을 찾을려고 난 무모한

도전에 용기를 내어본다


당신글 잘보고 있고 그리고 역사와 지리 모르는데 공부도 열심히 하더만

꼭추천드리고 함께 해보고 싶다고
충분히 악코스아니고 평지 무조건 만보랸다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주는것

참 고마운일이다
이름도 만보수도권 둘레길걷기 망설이다가

상대가 네이버 아이디없냐고 관리 잘안하나 있어요 주로 다음을관리하죠

네이버 가입된상태이고 알았다고 일단
가입해보겠다고 만수레 (만보수도권 둘레길걷기란다)
가보겠다고 반승낙을하고 나선다


그많은 분들중에 대부분 연하다
적게는 3살연하 많게는 7살연하
리딩자도 물론 연하였다 조금무리일것

같아도 하도 산행해본지 오래되서
동갑내기 3명만나다 헉 그련데 우리가
고령이다 커피챙기고 보온병 귤도


인원이 많을것 같아서 10개챙기고
점심안챙기고 간식만 그래서 첫만남이라
가다가 떡을 두팩사고 역시 내가방은
빵빵하다

북한산 둘레길에서 8코스 역시둘레길이랴고 하나 평지는 아니고
초보자 코스이나 올라가고 내려가고

다행히 리딩자 인솔잘하시고 항상 누군가가 후미를 에스코트 하시고 케어
수시로 인원점검 낙오되지 않고

잘따라 갔다 수리산줄기는 조금추워도
둘레길 트래킹하니 추위마져 달아나게
했었다 중간중간 간식 나누어먹고

나도 가방무게를 줄일려고 떡과 귤
다꺼내다 어느지점에서 무거워서
부피가 줄어드니 한결 가벼웠다


귀한 보석은 돈으로 계산할수있지만
좋은 친구는 돈으로 계산할수 없는
소중한 보물 모두가 연하이니 동갑내기

친구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그친구가
등산화 밑창이 입어벌어지는소동헤프닝도 흔히

있을수있는일 나도언젠가 북한산갔을때 그련데 그때 그산우님들
어찌지낼까 또 다른 인연을

난오늘만들었다
소중한 보물입니다 난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하신 새로운친구님들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만나서 즐겁고

방가웠습니다 때로는 언니 누님
헐 여기는 내가 고령이다.ㅋㅋㅋ
때로 다른 동호해가면 내가 막내이고

홍일점인데 사람의 인연은 신기하다
그래도 기초체력으로 낙오되지 않고
젊은친구들과 서울둘레길 구파발에서 8코스

출발해 선림사 구름정원 그리고 불광역으로 안전하게 트래킹 완료한
내자신에게 격려해주고싶다

다음을 기약 하겠습니다 새로만난 귀한분들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방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에서 리딩해주신분
뒤에서 후미지켜주신분
함께한 님들이 계셨기에 안전한 트래킹

도보 걷기 할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날씨도 걷기에 적당한 추위도 긴장하게하고 참 좋았습니다

*일행13명(본인의   카스에 등록 한글 )



북한산 국립공원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지금도 한 해 평균 1,0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북한산 국립공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70km의 길은 물길, 흙길, 숲길, 마을길로 아기자기하게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전혀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좀 걸어본 사람이라면 걷기가 왜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 불리는지를 알 것이다.

장수 국가 일본에서는 4,000만명이 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으며 한 해에 개최되는 걷기 대회만 해도 2,500회가 넘는다. 미국도 걷기를 최고의 운동으로 꼽는 국가 중 하나다. 비만 퇴치와 심장병 예방은 물론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큰 특효약으로까지 대접하고 있을 정도다. 올레길, 둘레길의 등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북한산 둘레길은 서울 도심에 있어 도시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도심에 있지만 오래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도시의 그것과는 다르다.

길은 총 21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같은 길이 하나도 없다. 숲이 주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면서 편안하게 걷기에는 순례길과 소나무숲길, 우이령길이 좋다. 약간의 산행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명상길과 옛성길, 산너미길을, 짧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왕실묘역길과 마실길을 추천한다.

출처  다음 백과  .여자를  위한친절한등산책  발췌 









북한산  코스   17시간 정도  하루에   할수없고

3호;4회  나누어    할수있다   우리는 일부만  

구파발에서   ~선림사  ~불광중학교  ~구름정원길  ~불광역  

 

정도   걸은것 같습니다   

제가느끼기에는   글쎄요 난이도 중급 정도

물론   각개인의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지나가가더가 아마 선림 사일 거에요 

하긴 언젠가 북한산내    지도보고서 절이   100개나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중간 중간  올라오다가  간식 먹기  

커피도  마시고요  



산속이라서 날씨는  춥게느껴져도    움직이니  

  추위 는   어느새   괜 찮았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서   특히보온에  주의

 

 체감온도가  영하9도 10도랴고하는데  

햇볕덕택에     따듯했습니다 



쉼터    하지는  추워서 계속  직진입니다 




마을입구 까지내려왔습니다 






조금이동하니   수리 공원이  이정표 팻말이  나오더군요 




계속    포토죤이라    사진찍어서   피해서 찍었는데요 

그래도  또모델등장   ~~~~~~~~~~~~~ㅋㅋㅋ















둘레길이랴고   하나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었습니다  계단도  있고요 




서울시내를   내려다보아도   여전히 요즘 미세먼지가   ~~~~~~~~





일행이  많을때는 그져   리딩자  인솔자  믿고서    뒤로쫄래쫄래   따라가기 

지도나이정표를   확인하지  않아도  다녀오고나서야   비로소  어디를   다녀왔는지   기억이 나요 


사진 찍은다고  꾸물거리면  어느새  일행은 저만치  꼬리가  안보인다 

후다닥  쫓아가기   ~~~~~~~~~~~ㅋㅋㅋ















하늘 

전망대입니다 


난간에   기대지마셔요   








ㅋㅋㅋㅋㅋ독서랴도   하는것일까요   ?





중간 중간 바윗돌도  있어요  








스탬프  찍는곳  28개의  증명서를 받아오면   서울 둘레길 증명서를  주신다고합니다

그련데  마스크를해서    김이서려서    도대체스탬프   찍은  그림과  일치를 안하고  

  글자가 잘안보여서  

두곳에나  있었느데  실제로는 일행들이 이동하길래   지체할가봐서   패스했어요   ㅋㅋㅋ


다음에 갈 기회가 주어질려나   ㅋㅋㅋㅋ그게뭐대수랴고요   제가   4개나  찍다가  

  다치는 바람에  포기해버렸거든요  

스탬프  용지는 늘  배냥속에  보관되어  있길래요   




북한산에는 맹꽁이도 사나  봅니다 오다가   보니   야생들개들도많이서식하고요 

그리고   고양이도   아그리고    멧돼지를   포획하는  것도  본것같아요  



가는 길에는  물이  얼어  있었습니다 

다음아래  인증샷은   다운로드한사진입니다  

몇장만 공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