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답산에서 용을 보다. 토요일 피곤하다고 집에서 뒹굴거렸더니 감기, 몸살이 왔어요. 초기 감기엔 땀 빼는게 젤인데.... 내편이는 당직이라 혼자서 횡성에 갔습니다. 마침 오마니도 거기 계셔서 오라버니 부부랑 넷이서 어답산에 올랐습니다. 하산 후 횡성 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오빠네서 토종닭 백숙도 먹공. 그래선지 오..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