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당 넓은 집 보여 드린 적 있죠?
이번에도 횡성 작은 오빠네 집에 다녀왔어요.
자연이 좋으니까 늘 가고 싶은 곳이죠.
그런데......풍산개 남순이가 하늘나라로 갔더군요. 훌쩍~
(이별에 약한 그네는 마음이 많이 아프답니다.)
정원에서 찍은 꽃.
텃밭에서 찍은 파꽃. - 생각보다 예쁘지요? 그런데 파는 왜 음식마다 넣을까요?
감자꽃 동시 생각나는 자주 감자꽃. 토종이랍니다.
번식력이 너무 좋아서 농부들이 싫어한다는 개망초꽃 - 꽃은 꽃인데....
군락지를 이룬 이꽃 이름은 몰라요.ㅋㅋ
하루 안기고 싶은 나의 님. 운무산입니다.
이제 계곡이 반가운 계절이네요. 후후~
층층나무. 가까이서 보니 흰나비 떼가 내려 앉은 거 같네요.
금낭화.
이거 이름을 까 먹었어요. 흑흑~ 하여튼 내 웨딩드레스 같은 꽃임돠~
우리 조이님이 좋아하는 고사목. 맞나요?
아무리 봐도 보석 같아, 내 브럿지가 산에 갔네...ㅋㅋ
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 - 아짤한 절벽 내려다 보기.
라일락 냄새가 나서 코를 벌름 거렸더니만....라일락 종류 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줄 타기 입니다. ㅋㅋ
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가재가 살더군요.
애기똥풀꽃.
향기하면 어디에 내 놔도 뒤지지 않는 찔레꽃이랍니다. 벌레들이 꽃잎을 다 파 먹은 거 보니 맛이 좋은 가 봐요.
꿀풀.
운무산장의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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