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오빠네 집에 갔다가 짧은 산행을 다녀 왔어요.
건너편 산비탈에 노란 꽃이 보여 낑낑거리며 올랐더니...
우와~ 영지 버섯이네요.
전 갈색만 봐서 오빠 없었으면 아닌 줄 알고 그냥 갔을거에요. ㅋㅋ
이제부터 가지각색의 영지 버섯을 만나 보세요.^^
"우리 약속해! 꼭 꼭"
여기까지가 영지버섯이랍니다. 잘 말렸다가...ㅎㅎㅎ
연두색 버섯인데...이름은 몰라요.
포자를 퍼트리고 있는 버섯.
조 앞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문배봉입니다. 늘 보기만 했는데....비 온 김에, 먼 곳 못가니까...하고 간 곳이지요.
개나비~~
푸하하하하!
하는 짓이 영락없는 원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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