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doggya 2009. 1. 17. 09:08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해

-좋은글중에서-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보일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염려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 마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 특별히 주는 것은 없어도
받는 것 또한 없다할지라도
안부가 궁금해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머리에 떠 오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친구로
마음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조금은 분주한 주말길 건강을 전해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