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여름 속으로....

doggya 2011. 5. 14. 16:04

등산대회가 열려서 참석하기로 했어요.

내편이는 출장 중.

때 마침 온 작은 아들은???

축구 약속 있다길래....

혼자서 휘적 휘적~~~

산은 그 사이 울창하게 변했네요. ㅋㅋ

자아~~함께 떠나실까요?

초록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하자고요. (0.-)

 

 햐~~사람들 많다.

 등산대회에서 받은 것 -점심 걱정 끝.ㅋㅋ

 초록 숲으로....

 숨이 깔닥 깔닥 한다는 깔닥고개 진입로 124계단

 정향나무 -향기가 끝내줘요. 일명 라일락입니당.

 나뭇잎과 햇살이 만났다 - 고로 더 싱그럽다는...

 올라 선 자의 여유.

 새순이 이뻐서...엄나무던가? 옻나무던가?

 샘골약수터로 내려 오는 길.

 철쭉~

 00란 - 화초 못지 않아요.

 전나무 숲.

 조이님~

웃는 거 보여요.

하지만 이ㅏ건 잘 못 올린 거 아니거든요.

약수터에 누워서 찍은 사진이랍니다.ㅋㅋ

 무슨 꽃인지 모름 -마가목 같은데 꽃이 훨씬 더 큼.

 으아리 - 요즘은 화초로 팔더군요.^^

 씀바귀 꽃.

 애기똥풀 꽃 군락지.

 약수터에서 거꾸로 본 숲.

애기 똥풀 꽃.

 

 

도중에 코스를 이탈해서 혼자만의 산행을 했답니다.

눈도, 머리 속도 마음도...다 초록색에 물들었지요.

싱싱 싱싱~~~

조이님도 빠져 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