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9.(토) 새아침을 열며

♡ ~차한잔의 여유~ ♡
♤ 새아침을 열며 ♤
    ♠ 세상에서 세상을 벗어날 수 있다 就一身了一身者 方能以萬物付萬物 취일신료일신자 방능이만물부만물 還天下於天下者 方能出世間於世間 환천하어천하자 방능출세간어세간 자신의 몸에 대하여 다 깨달은 사람은 만물을 만물에 맡길 수 있다. 천하를 천하에 돌려주는 사람은 세상에서 세상을 벗어날 수 있다. <채근담(菜根譚)> ♥ 그대 숨기지 않아도 그대 맘 잘 안답니다 ♥ 詩 / 김 희달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진 않겠지만 조금은 이쁘다고 말해주세요. 멀어지는 그대에게 약해지는 내마음을... 저만큼 많이 사랑하진 않았겠지만, 조금은 좋아했다고 말해주세요. 싸늘한 그대 눈빛에 따스해지는 내마음을... 저만큼 죽고싶진 않았겠지만, 조금은 아팠다고 말해주세요. 그대 칼날같은 말투에도 더욱 내드리는 내마음을... 저만큼 외로웁진 않겠지만, 조금은 그리울 거라고 말해주세요. 세차게 뿌리치시는 두팔에 간절히 매달리는 내마음을... 그대 숨기지 않아도 그대 맘 잘 안답니다. 거짓이라도 좋으니 조금은 그랬다고 말해주세요. 가벼운 바람결에도 갈대처럼 흔들리는 게 툭 던지시는 한마디에도 사랑을 느끼는 게 그게 사랑하는 제 마음이니까요.
    ♣ 10 월 30 일, 꽃말 ♣ ● 로벨리아(Lobelia) 꽃 말 : 악의 원산지 : 북아메리카 * 정식으로 말하자면 '로벨리아 카디널스'.절색의 아름 다운 꽃을피우며 높이는 50~100센티미터 정도. 습지를 좋아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입니다. '카디널'이란 '진홍빛'이라는 뜻. 가톨릭에서는 진홍빛 옷을 입는 추기경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거리의 꽃 집 등에서 볼 수 있는 화분에 심어진 로벨리아 에리누 스는 작은 자줏빛 꽃을 피웁니다.남아프리카 원산.작은 꽃 하나하나가 또한 '질경이'를 꼭 닮았습니다. ● 꽃 점 : 탁월한 지도력으로 주위 사람을 아우르는 사 람.모든 이의 의견을 정확하게 정리·파악하고, 옳지 않 은 생각은 강력하게 배척합니다. 개성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의지의 화신과 같은 타입. 의견이 일치할 때는 이상적인 커플. 그러나 의견이 다르면 크게 싸우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어른답게 의견과 애정을 잘 분리시키세요.

♬흐르는 곡♬ : 사랑의 의지 - 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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