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금봉산에서 본 봄.

doggya 2012. 4. 22. 10:56

조정 체험이 취소 되어 물 대신 산으로 갔지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 금봉산.ㅋㅋ

 봄꽃이 우릴 반겨 주었지요.

 참별꽃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괭이눈

 오르다 숨 차면 ....어째 상업성이 깃든 홍보성 시네.

 초록별 총총총~~

마음이 설레더라.

 수줍은 18살 소녀 마음이 여기 있네.

 청조하고 단아한 목련.

살구꽃....중년이 봐도 마음 설레더라.

 

언제나 마음 설레게 하는 건 자연 뿐인가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