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위치 변경을 못해서 못 올리고 사진 서너장 올립니다. - 원래 계획
같은 파일에 있는 한옥마을 굴뚝만 드리려 했건만.....
비닐 봉지가 신경 쓰이긴 했지만 푸근해 보였어요.
하하~~
술박물관이에요.
술 좋아 한다면....안 좋아하니 술잔만 보고 패쓰~~
정자가 멋진 집 국악 뭐시기? 였답니다.
공연도 있었는데 우리가니 끝났더군요.
남의 집 굴뚝.
정겨운 흙담과 무늬.
한옥마을은 다 상업적으로....
게다가 근방엔 현대식 건물들..... 실망 실망 했는데..
뜻밖에...최명희 문학관을 만났지 뭐예요.
입구에 있는 앙증맞고 귀여운 아이 상(?)
여기서 찍은 동영상은 다음에 보여 드릴게요.
여기서부터는 아산병원입니다.
이인실 병상에서 본 올림픽 대교.
횃불 모형 올리려다 헬기 사고나서 죽은 조종사들을 생각하면서....
야경은 멋졌다는데 수술 후 아파서 찍질 못했어요.
이건 다음 날 찍은 건데 병동을 옮기느라....(ㅠ.ㅠ)
갑자기 퇴원 통보를 받고 아들과 실실~~산책 한다고 내려왔지요.
연못인데 저렇게 낮은 화분을 넣어뒀으니 물이 적을 수 밖에....수생 식물을 넣으면 안될까?
연못에 있는 물고기들이에요.
물이 얉으니 물 밖으로 등이 나오기도....
입원실 신관에서 서관 - 동관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그림들로 꾸며져 있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닫은 곳이 많아서리...
아래 타일 참 예쁘지요.
타일이 아니랍니다.
타일 배경은??? 일하는 아빠 대신 엄마 간호한 둘째 아들입니당.
아이들의 사진을 네모난 나무판에 붙여 비닐로 씌운 후 일정한 간격으로 붙인 것이랍니다.
아산 병원 실내에는 대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이유가 뭔지는????
나무둥치 아래는 또 파릇파릇한 식물을 심었놨어요. ^^
어느 산에선가 점심을 먹은 것 같은 바위와 똑같아. - 그림이랍니다.
입에서 단내 풍기며 핵핵거리다 온 거리를 재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여기는 동관 끝
저 끝은 신관 끝...
초 시계를 켜고 갔더니 8분 뮈시기....아마 아들 팔 안 잡고 갔으면 족히 십여분 걸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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