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견디기 힘든 열기와
뜨거웠던 햇살도
저만큼 와 있는 가을!
그 산들바람 앞에서는
자리를
내주고
물러나나 봅니다.
나뭇잎 흔들고
이불자락 잡아 당기게 하는
그 바람이,
가을의
입맞춤이겠지요!
달라진 초저녁의 기운이
새벽녁엔 상큼함으로 다가와
계절을 반기라합니다.
참고
견디고
이겨내면
그렇게 가는 것을....!
그리고 오는 것을....!!
불탓던 올 여름
잘
이겨내셨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계절의 의미를
그 깊은 뜻을
뒤늦게 터득해 가면서
가을을 맞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중한 것은 참고
견디어 내야
다가오더이다.
그래야 또
더 소중하더이다!
도종환 시인의 ' 가을오후'
시 처럼,
"고갤 넘어오니
가을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처럼
가을이 어느새
골목길 돌아 다가와
있습니다.
벌써 대문앞까지 와 있을
가을을 반겨보시지요!
두 팔로 감싸 안고
튼튼한 결실과
풍성한 수확을 듬뿍 맛보시는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소서!
사진은한강시민공원입니다
2014년 9.20일 구리시 한강 공원을 다녀오고 나서
" 가을 "
서영은 - 가을이 오면
서영은 - 가을이 오면
가을이오면
눈부신 아침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노래는 아직도 내마음을
설레게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오면~
*************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에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워요
노래부르면
떠나온 날에 그추억이
아직도 내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수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마음을 설래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추억이 아직도
내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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