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 전날밤 청계천빛축제

 

 

                                      크리스마스이브 전날밤 청계천빛축제 

                                                                                                    Dr. Gold

  아리랑 사진창작반의 촬영은 명동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졌다. 청계천빛축제는 12월 22일부터

새해 1월 10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청춘남녀부터 모든 서울시민에 이르기까지 청계천의 각

다리로부터 광화문에서 물이 시작되는 곳까지 걷고 사진을 찍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이

오지 않았지만 19년만에 보름달을 볼수 있는 드믄 기회라고 하였다. 

  과거 민속을 모티브로 하였던 등축제와 달리 이번에는 기하학적인 도형들이 청계천변 담에

전시되고 거리 위에는 크리스마스츄리가 화려한 각색 조명등으로 장식되었다.

  저녁회식은 무교동에서 중국산 낙지 연포탕으로 하였다. 집이 교외이신 이선생님이 먼저 

가시고, 나머지 회원들은 종로 뒷골목 오비캐빈으로 가서 노래를 듣고, 몸을 풀었다. 4개월간

계속하였던 출사수업이 모두 끝났다.

 

 

 

 

 

 

 

 솜사탕

                 저녁회식

        ope (희망의속삭임) ♬

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 귀를 에 끼어 황혼이 찾아와도
청고요히 잠들어도
희망찬 아침 햇빛 창문을 열어주리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