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과 화성출사 1

                                                 수원 행궁과 화성출사

                                                                                 Dr. Gold

 

                        1. 수원 行宮

   지난 3월 2일(수)  3시에  수원역 7번 출구에 모였다. 먼저 시내에 있는 行宮을 답사하하였다. 

수원이 정조때 계획 수도로 출범하면서 국왕이 거처할 임시 궁이 건축된 것이다. 정조는 선친 사도세자를 위해서 능을 마련하고, 모친인 혜경궁홍씨의 만수무강을 위한 연회를 행궁에서 열었다.

  수원성은 산과 시내의 평야를 아우러 쌓았다.  정약용을 시켜서 설계하여 거중기와 벽돌을 이용하여 실용적으로 쌓았다. 당시 발달한 총포술을 감안하여 성이 높지 않으면서도 옹성, 포루, 돈대, 치 등, 여러 방어시설을 훌륭히 설치하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문으로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어장대 등의 건물도 아름답다.

  저녁을 먹은 후에도 조명이 들어온 성곽 등을 촬영하고 10시 20분이 지나 전철을 타고,서울로 향하였다. 

          대장금 촬영지

              정조가 혜경궁홍씨께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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