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겨울이니까 추운건 당연하지용
머플러도 두르구
장갑도 끼고 따시게 다니세용
안그러면 달달 떨어요
그리고 감기 걸려요
감기 걸리믄 아프고 고생하니까
미리미리서 건강들 잘 챙기자구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길 바라면서~~














떼서서 주문한 며뉴 아구찜 폭풍흡입 ^^*내밥은 내가챙겨먹어야죠 푸하하

고향에서 공수회온 회랴고 합니다 (어젅지 식감이 부드렵고 쫄깃 쫄깃 신선도 굿 )

맛집소개
개봉역  한다라꽃게  아구찜
 
 
날씨가  기온이  내려가고 있었다
길을 나설려니  친구  가  안동에  친정 아버님  기일이랴고    다녀오면서  함께 동행하자는  연락받고   친구오기를  기다렸다
 
집결장소에  약속시간보다 훨씬  늦게도착
 
남편 저녁식사를  챙겨놓고 공지하고
세상에  내가  모 지하철 역에서  차를 6대나보내고      (ㅋㅋㅋㅋ착한나)그래도    첯번채 환승 종종종 
또다시  두번채  환승      종종종    그리고 세번채 환승구간  마음은  바쁜데  전혀 다른방향차만  천안행  보내고 서동탄행보내고   한참이후  인천행
바쁘면  돌아서  가라  한글모르면  무턱데고  탓다간  제자리걸음
시간은  약속시간   어마어마하게  경과
비밀  ㅋㅋㅋ
 
아무리 바쁘더랴도 허둥되지 않기 실수하니까요
 
아무튼 그래도  만나려가는길은  추위를  아랑곳하지않고   상당히  많은 친구들이참석    엄첨많은  인원관계로
거의  파장   모두가 먹다남은 음식  찌꺼래기
싫어..   우리 밥죠   조금오바해서  며뉴 부탁 
막바지로 회가 나오고   
우는아이  젖 준댜고  우리도  새로 시켜죠
떼쓰기   그래서 아구찜 시켜주어서
 
배고파서  폭풍흡입 
 
어수선  하고  소란스려웠지만
 
기다림  만남의 장은  행복 했었다
 
 
조용할때 가족끼리  친구끼리 먹으면  맛날것 같았어요  
손님은  우리 일행들이  독점해서
 
다른 손님은 없었답니다    
 
그래도  행복  한 밤이었습니다
주방은  홀에서 볼수  있겠끔  개방되어
 
있었답니다
 
 
예정 참석인원 72~80명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403ㅡ219    1층 (현대아파트128동앞)
 
-전화02ㅡ2612ㅡ5615
1호선  개봉역  1번출구
횡단보도 건너서
굴다리  아래  옆에  있었어요


     
2차  노래방    가무   ~~!
각각  몇개륨차지   인원이  많은관계로   ~~ㅋㅋㅋ

3차 맥주집 아마 여기선 누군가가 계산 역시 친구란 좋은것이여

상당히 많은인원이 참석 고맙습니다 굽신 굽신 ^^*


내 맥주 ㅋㅋㅋ제가먹었게요 안먹었게요 배가불려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4차 7080 ~~ㅋㅋ어휴배부르다 연말이라 손님이 많을것 같았는데 우리 테이블만 일행 5명

과일안주 \5만원 이것역시 남친 한명이 아마 계산한줄안다

고맙습니다 누구가 계산한지는 모르겠고요 친구들 덕택에 행복한밤 이었습니다

처음엔 5명 나중에 도2명옴 노래한곡 부르는데 네곡당 \1만원

아무튼 내기억으로는 \3만원 치 지불한것 같다

친구님들 덕택에 각각 음주 가무 에 즐겁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모처럼 노래도몇곡 씩 하고

우리는 각각 대리운전

택시이동 무사히집 귀가 했으리;라 믿고

친구들아 일일히 인사도 못하고 모두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들어갔겠죠

고향친구님들 우정을 쌓게 해주시고 일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운영진 여려분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친구 님의 최 고급 승용차로 무사히 안전하게 우리집 바로옆 큰길가까지 모셔다주어서

안전하게 귀가했었답니다



2016년 12,22.목욕일

송년회를 다녀오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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