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호인7님의 여행

Drone과 활용

doggya 2018. 8. 13. 12:48


                                     

                                                drone과 활용

                                                                                           Dr. Gold


  한국에 drone이 도입된지는 몇년 되지 못하였으나, 제작기술은 세계에서 3위 정도에

올라 있다.  이것은 하드웨어 겉모습 방면으로 부속품은 70%정도 중국에서 수입한다. 

소프트 웨어도 거의 외국제품을 쓰고 있다. drone 이라는 이름은 영어에서 숫벌의 웅웅거리는

소리를 가리켜 부른데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드론자격증을 취득하고

당국의 비행허가를 받은 다음 30m나 150m아래에서만 날릴수 있게 규제가 엄격해서 드론 산업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서울 시내는 대부분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고, 가양비행장과, 천호공원 등 4곳

정도에서만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천호공원에서는 약 1만원 정도로 시험해 볼 수 있고,

드론 구입도 가능하다고 한다. 홍대 북쪽에도 드론 상점이 있었다.

  몇달전 북한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약 1m정도 크기의 비행체가 청와대 상공에서 촬영한

자료를 북에 전송하고, 경상도까지 비행한후 동력이 소진되어 추락한 것을 찾아낸 일도 있다.

  필자는 성북구청 산하 삼선교 컴퓨터 센터에서 약 2시간 이상 특별강연을 듣고 시연을 해보았다.

  컴 강의 전문업체인 잇스미디어 강사님이 강의한 내용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드론은 국내에서 현재 15kg 이하의 물체만 적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보잉사에서는 5*5 *1.2m

정도 드론이 226kg을 적재할 수 있는 비행체를 지난 8월 10일 개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드론에 물체를 매어다는 것은 불법이라고 한다.

  드론은 처음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다. 요새는 원격 조종을 통해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 아마존업체 등에서 드론을 30분 이내 지역에 배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타 소방용이나, 탐지용으로 사용한다. 또한 고층 건물이나 프로젝트의 검사나 관측용으로도

쓰인다.

조난한 등산객 수색에도 사용되었다.  농업용 소독제 살포에도 사용되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과수를 소독하려면 아래에서 위쪽으로 소독제를 발사해야 하기 때문에 드론을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본인이 사용해본 드론은 약 20cm 크기 중국제로 가격은 5만원 정도였다. 비행체와 조종기로

분리되어 있었다. 조종기에는 2개의 스틱이 장치되어 드론을 띄우거나, 방향 등을 조종할 수

있다. 배터리가 약 4분용이어서 여러개를 충전해서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 보통 가시거리가

200m 정도여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먼 곳을 비행하는 드론은 조정해야 한다.

  렌즈는 보통 드론의 앞쪽에 설치되어 있다.그리고 연습해본 드론의 경우에는 드론을 회수한 후,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조종이 익숙하지 않으면 사람이 다치거나, 기체가 부딪혀서 고장날 염려가 있었다.

기체를 고치려면 구입비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가수 김건모가 TV에서 시연한 drone은

약 30만원 가격대의 제품이고 드론 자격증을 제대로 취득하려면 약 6개월도 걸린다고 한다.

드론은 싼 제품도 있지만 약 1천만원대의 고급도 있다고 한다.

  컴퓨터 게임 스틱을 조종해본 청소년들이 드론 조정과 경기에 진척이 빠르다고 한다.

드론 조정은 몇일 기간에 쉽게 숙련되기 어려운 기술인 것을 알 수 있다.


  drone은 장래 무한대로 발전해서 여러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이 무한하다.  드론에 정통하고,

조종술이 뛰어나면 고급분야에 취업해서 높은 대우를 받을 수도 있다. 헬기 조종사 보다는

위험부담이 높지는 않을 것이다.

  사진을 배우는 사람중에는 이를 습득하려고 한국시청자 미디어센터 경기지부가 있는 인천에

등록하고, 1개월 이상씩 수강하고 연수 받는 사람도 많다.


  국내에는 드론을 제작하는 많은 업체가 등록되어 그중에는 외국에 이미 약300대 이상의 드론을

수출한 기업도 있다.  지난해까지 드론 조종사 자격증은 약 2천명 이상이 취득하여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