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산의 봄 10시 20분 내편이가 출근하는 길에 금봉산 입구까지 태워다 주었다.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으니 3시간 정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금봉산 깔닥고개 등산로는 계곡이라 습해서 꽃을 기대해도 좋은 곳이다. 그러니 그네 마음은 콩닥콩닥~ 자주 오르던 산을 가는 건 두려움없는 설렘..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