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모 등산용품 회사에서 캠핑용품을 제공하기에 갔다 온 대둔산입니다.

 

가는 날 날씨가 흐려서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렸지요. 대둔산 야영장이 물바다더군요. 도저히 텐트를 칠 수가 없어 근처 수련원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지낼 임시 집 입니다.^^

 고기도 궈 먹고 고구마도 궈 먹고...

 개울가에 있는 수련원인데 벌써 일년 예약이 다 끝났다네요.ㅋㅋ

 다음날도 역시 비가 옵니다. 구름에 가린 대둔산 솔직히 어느 봉우리인지???

 대둔산의 특이한 주차장입니다. 철근으로 만든 -- 등산로도 철계단이 많더군요.^^

 친구네랑 같이 가서 가장 짧은 코스로 갑니다.

 와아아~~

물소리가 굉장히 좋았답니다. 그래서 동영상도 올려요.^^

 

 

 고도가 높아지니까 신선의 나라입니다.

 금강 구름다리...

 고층아파트 이사할 때 쓰는 사다리차 같은 삼선계단

 친구 부부 - 여기선 요런 포즈가 나온답니다. ㅋㅋㅋ

 오를 땐 못 내려다 보고 다 올라 와서 찍은 사진 - 너무 무서워서 숨 쉬기가 힘들었어요.

 비바람 치는 마천대(대둔산 정상)에 핀 철쭉 - 산행의 고단함이 싸악~~

 

 

 신선놀음..

 난 선녀당~~~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