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오늘의 산행지.
아직 겨울?
신흥사 앞 주목나무.^^
돌돌돌 계곡물 소리가 어찌나 반갑던지...설악산 서너 번 갔어도 항상 가물었다는....
울산바위 오르는 난코스.
오르다 돌아보니 아직은 겨울.
후덜덜덜~ 저길 어찌 오르나...아이젠도 없는데.
한고비 넘기고 내려다 보니...
자연의 예술품
미끄러워서 엉금엉금 기어 오른 정상.
눈꽃을 뒤집어쓴 나무 위에서 보니...뛰어 내리고 싶다.
2시가 넘어서 먹은 점심.
뭘까?
산수유? 생강나무?
하산길에 보이는 권금성
우리가 오른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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