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우두산엔 큰오빠 부부랑 갔었는데 이번에는 작은 오빠랑 갔지요.
그러니가 치악산은 3번 다녀왔네요.
아이들 초딩 때 가족끼리 2번째는 친구네 가족이랑.....
그런데도 여전히 신비롭다는....^^
횡성 가로등에 설치한 꽃 화분 예쁘죠?
전설 속의 구렁이 자손 아닐런지???ㅋㅋㅋ 치악산 구룡사 전설 아시죠?
(안 떨려고 무진 애 썼는데....ㅠ.ㅠ)
내편이는 차 세우러 가고 기다리면서 찍은 나방.
아주 오래 된 거 같은 석화(?) 78년에 세운 자연보호헌장
풍뎅이~~^^
구룡폭포
올라갈 때는 사다리병창길로....
여기가 사다리병창길 입니다.
갓 피기 시작하는 산수국
정상 입구에서 등산객을 맞아주던 동백꽃나무의 꽃
어디서 좋은 냄새가 난다 했더니만...산라일락 즉 정향나무
식사 전부터 있더니만..기어이 모델이 되겠다던 노린재
낙화 , 송이째로 뚝뚝 떨어져 웬지 슬펐다는....
내려올 때는 계곡으로....
햐아~~
꼭 정원 같다. 치악산 계곡길은 마치 열대우림 속을 연상케 한다.
(가 보지 않았지만...^^)
세렴폭포 - 꼭 씻어야 될 거 같아서 여기서 족욕을 했다.ㅋㅋ
물이 얼음장 같다 - 마시면 인된대요. 요즘은 헬기로 소독을 하기 땜시로...
녹음이 우거지고...이제부던 유화의 시절인 거 같다.
평화로워 보이는 강원도 풍경
여기서 끝?
그러면 싱겁겠죠.
동영상 보세요.
치악산 정상 모습입니다.
거대한 돌탑이 두 개.
시원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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