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나기 전날

 아침에 일어나 마즌켠 산을 보니 짙은 안개 속에서 아련히 보이는 모습이 꿈속 같네요.

그래서 얼른 사진 한 장.

 

 

이 곳은 성북동이랍니다.

성벽은 안 보이고, 아련한 모습만..... 하지만 ~~

 

 

밤에 돌아 오면서 걸어 오다가 둘러 보니 산 위의 성벽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아마도 저 것이 북한산 성벽이겠지요?

서울을 빙 둘러 싸고 있는... 그래서 ~~

 

 

얼른 집에 와 베란다에 나가서 서울을 찍어봤지요.

멀리 보이는 것이 남산타워.

이러한 밤이 모습은 첨 보는 거 같네요. ^+^

 

다음에는 아마도 태국에서 소식을 보내드리게 될 거 같은데, 얼마나 원활할지 그건 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날씨도 많이 좋아졌고, 햇살도 따뜻하고 봄 나들이 하시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건강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