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행 중/2013년 봄

부산역의 야경

doggya 2013. 3. 12. 16:26

집안에 제사가 있어서 대구와 부산엘 다녀 왔어요.



제가 묵었던 곳은 부산역 앞에 있는 토요코인 7층이 방이었는데, 역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었지요.

쪼매 시끄럽기는 했지만... ㅎㅎㅎ



어디선가 으쌰으쌰 ~ 하는 구호소리가 들려서 창밖을 내다 보니 광장에서 무슨 모임이 있었는 모양이었어요.

한참을 내다 보니 광장에 있는 조각의 색깔이 바뀌는 게 재미있더군요.

한참을 내다 봤네요. ^-^



그저 옆에서 왔다갔다 눈치만 보다가 나중에 절 한 번 하고는 조상님이 드시고 난 술을 음복이라고 낼름 술 몇 잔 받아 마시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