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란간에 가기로 한 여행이라서 미리 말씀도 못 드리고 떠나게 되었네요.

가 있는 동안 그 곳의 경치와 안부 기회되는대로 전할게요.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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