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호인7님의 여행

성산대교 야경출사에 참가하고

doggya 2015. 7. 28. 12:13

 

 

 

                                            성산대교 야경출사에 참가하고

                                                                                                Dr. Gold


  7월 16일(목) 성산대교 야경출사에 초청을 받았다. 전화문자대로 마포구청역을 거쳐 망원동

한강시민공원에 6시경 도착하였다. 휴게건물 2층에서 한강에 보이는 배들을 촬영하였다.

전화해 보니 아마추어 작가반원들은 합정역에 모였다가 공원으로 오는 턴넬 입구에서 저녁식사를 하자고 하였다. 성산대교에 점등이 8시반이므로 식후경을 하자는 취지였다. 이선생님까지 10명 이내가 길가식당에서 식사한후 주차장을 거쳐 성산대교쪽으로 갔다.


 

  시원한 강바람을 쐬려고, 많은 시민들은 텐트나 깔개를 가져와 풀밭에 자리 잡았고, 무대에는

가요가 울렸다.  귀에 익은 가요들이 달콤하였다.  맑은 날씨 속에 지는 해를 찍고, 강변의 배도

촬영하였다.

  정신 없이 강변 뚝에서 촬영하다보니, 9시 반이 가까웠다. 성산대교 서쪽에서 동쪽으로 옮겨서 

여의도 국회의사당도 촬영하였다. 처음으로 야경출사를 하여 어두운 곳에서 좀 고생하였다.

 

 

  턴넬  안쪽으로 나와서 마이크로버스로 합정동에 가서 6호선 전철을 탔다. 이선생님과

박선생 등 여러분의 도움을 받았다. 오랫만에 만난 작가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사람이 있어 장면이 좋지 못하지만 반 오메가 석양이 잡힌 것 같다.

 

 

 

 

 

 

  성산대교 서쪽의 가양대교 전망

 

   강남쪽

 

  성산대교 동쪽면- 이 대교가 다른 한강다리보다 조명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