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이 도시하고는 마지막이고 내일 아침에는 여기서 더 북쪽에 있는 시기소아라 라고 하는 중세 도시로 떠나요.
그애거 아침에 일찍 나가 오그트리아의 비에나에서 터키의 이스탄불 서이에서 가장 큰 교회라는 Black Church 그러니까 검은 교회에 다녀왔어요. 검다는 건 다른 뜻은 없고 화재로 검게 탄 부분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대요. 그런데 교회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하더군요 ㅠㅠ
그 다음은 성밖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에 놀라 또시릉 내려다 보고는 시내 중심에 있는 광장으로 갔어요.
시의회도 있고 식당도 많고 뮤지엄도 있고 등등 복잡한 곳이지요.
광장의 카페에 앉아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있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는 비둘디 하고 놀았지요.
제가 들은 호텔이 제일 마지막 사진에거 광장 바로 길 건너편에 있어서 여기서 좀 놀다가 방으로 돌아갔어요.
다리 뻗고 좀 쉬고 싶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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